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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발전소/강준생각

가벼운 대화를 잘하는 5가지 방법

by 씹일 이강준 201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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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대화를 잘하는 5가지 방법
BBC 방송국 작가였던 캐서린 블라이스가 쓴 책 <사소한 말부터 바꿔라> 중 가벼운 대화를 잘하는 5가지 방법을 공유해본다

1.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줘라.
2. 자신도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라


말을 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편한 분위기가 아니라면, 말하기 정말 쉽지 않다. 대중앞에 서는 직업을 갖고있는 나역시도, 불편한 분위기 속에선 입을 때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그렇다면, 자신도 편안하고 상대도 편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5년 이상 무대에 서다보니 대중앞에서 편안함을 찾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했다. 그건, 첫인상이 밝고 편안한 인상을 가진 사람을 찾고 그 사람에게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말하면 나도 편해지고 분위기도 편해짐을 느꼈다.

그리고 대화는 쌍방이다. 내가 편안하지 않으면, 그 분위기가 상대에게도 이어진다. 좀 더 편히 이야기하고 싶다면, 내마음에 여유를 두자

3. 대화에 참여한 모든 사람과 이야기하라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되면, 유독 말없는 사람은 항상 말이 없다. 아나운서로서 토크쇼나 대담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면 이런 상황을 종종보곤한다.

그런데, 자세히 관찰해보면 이들은 좀 더 적극적이고 목소리가 큰 사람들에게 타이밍을 뺏겨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선 나는 적당하게 질문을 던지고, 또 다른 사람에게 질문을 계속 주면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만든다.

이렇게 대화를 나누면, 모든 사람이 소외되었다는 마음을 느끼지 않고 대화를 유지할수 있었던 것 같다


4.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어라

어릴때, 소개팅을 할때 이방법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같다. 작은 관심사는 대화를 더 풍성하게 열어줄수있는 계기가 된다. 서로 잘 모르는 주제로 이야기를 열어가는 것보다 서로가 잘 아는 공통관심사로 대화를 풀어가면 좀 더 빨리 관계가 열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5. 대화의 목적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라

어떤 만남이든 목적이 없을 순 없다. 단순히 심심해서 만나는 것이여도 그것조차도 목적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적인 자리에서 너무 사적인 내용의 주제를 쏟거나, 개인적인 자리에서 공적인 이야기를 쏟는 것은 상대를 불편하게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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